2050년까지 글로벌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현존하는 글로벌 기후 금융 체계, 투자 구조, 기금 관리 방식으로는 파리 협정에서 채택된 바와 같이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녹색 기후 프로젝트들의 충분하고 효과적인 실행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Climate Policy Initiative(CPI)가 2021년 Global Landscape of Climate Finance 보고서를 통해 추정한 바에 따르면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금융 (Climate Finance)은 최소 590% (2030년까지 매년 4조 3500억 달러) 증가해야 합니다. 30년 이내에 지구촌의 모든 국가와 기업,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칠 기후 재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녹색 기후 금융의 혁신적 패러다임과 속도와 효율성을 갖춘 새로운 기후 금융의 흐름이 필요합니다. 효율적인 금융 흐름과 재정 투자를 통하여 사회 전반의 인프라를 바꾸고, 에너지를 전환시키며, 산업을 탈탄소화하고, 제로 탄소 운송을 가능케 하며, 순환적 소비자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한 물과 식량 보급 체계를 구축하며 농업 혁신 등에 대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GTL은 글로벌 녹색 기후 금융 통합 프레임워크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과학적 정확성과 확증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전세계적 금융의 흐름을 글로벌 기후 활동으로 직결시키기 위하여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 회복 탄력적 경제 체계와 비즈니스 생태계, 그리고 기업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효율성과 속도, 규모를 갖춘 글로벌 금융 자원의 활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GTL은 지역 공동체와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투자 역량을 최대화하고 새로운 혁신적인 금융 구조, 자산, 금융 상품 및 펀드를 통하여 탈탄소 및 장기적 지속 가능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글로벌, 공공, 민간 및 개인 금융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들 수 있는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녹색 지속가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임팩트 금융(Impact Finance)의 통합을 추진하며, 각 기업의 비즈니스 인프라, 제품 및 서비스, 생산 프로세스, 비즈니스 사이클 및 관련 비즈니스 가치 사슬을 탈탄소화하기 위한 자본 투자의 기회를 발굴하여 금융과 기업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탄소경제가 완전히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녹색 자산, 기업 탄소 자산, 기후/녹색/탄소 디지털 화폐 또는 코인 및 기존 자산 간의 상호 호환가능한 경제적 가치의 공개적인 교환 가능성이 필요합니다. GTL은 글로벌 금융 투자자 및 기업들 간의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 중심의 녹색 지속가능 발전 투자를 위한 금융 메커니즘과 금융 솔루션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GTL은 글로벌 커뮤니티에 글로벌 녹색 기후 및 지속가능 금융을 위한 통합적 금융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2019년에서 2020년까지 기후 금융의 흐름은 연간 총 6,320억 달러에 달했지만,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3-5조 달러의 투자의 규모를 충족시키기에는 현재의 녹색 기후 금융 파이프라인은 매우 부족합니다.
본 통합 플랫폼은 글로벌 녹색 기후 자금을 순환시키는 강력한 엔진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국가, 공공기관, 민간기관들은 녹색 기후 관련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을 글로벌한 투자자들과 공공 및 민간 기관들에게 열린 시장 환경(Green Climate Project Marketplace) 하에 공개적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국가 개발 금융 기관(National DFI), 다국간 개발 금융 기관(Multilateral DFI), 양국간 개발 금융 기관(Bilateral DFI), 국가 소유 금융 기관(State-owned FI), 국가 소유 기업(State-Owned Entity), 다자간 기후 펀드(Multilateral Climate Fund), 상거래 금융기관(Commercial FI), 기관 투자자 및 펀드를 포함한 모든 관련 금융기업, 공공기관, 민간기관 및 개인들은 GTL이 입증하고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기관들에 의해 투자 타당성과 수익성이 인증된 글로벌 프로젝트들에 대한 투자 및 자금 공급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각 국가별 탄소 거래(Carbon Trade) 운영 체제와 그 시장은 각국이 UNFCCC에 제출한 국가 자발적기여(NDC)에 따르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를 통하여 각국은 기업들의 GHG발생 저감을 위하여 나아가고자 하며, 각 기업은 주어진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여 향후 탄소 경제 체제에서의 국내적 또는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국가별로 제시한 GHG의 감축 목표를 상회하는 GHG의 감축은 국가적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며, 점증하는 새로운 국제적 통상 환경을 선도하는 국제적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GTL은 기업과 각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 탄소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을 통하여 최적의 탄소 감축 경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동시에 규제적 탄소시장(Compliance Carbon Market, CCM)에서 탄소배출권거래를 활용하는 가장 비용 효율적이며 유발 효과가 높은 감축 방안에 대해 조언을 드립니다. 또한, 기후 금융 및 사내외 투자와의 연계를 통하여 탄소투자에 대한 종합적 전략과 방향 및 구체적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자산 관리를 위한 장기적 재무 관리 계획 및 실행 체계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탄소 중립과 저탄소 경제 성장의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 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동이 필요합니다. 녹색 지속가능 관련 행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개인들의 일상적 소비와 경제적 행동이 녹색 소비와 녹색 행동을 통하여 각 개인에게 그로 인한 유익이 돌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는 녹색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할 때 발생하는 이익의 일부를 각 개인에게 돌려주는 것은 각 개인이 지속 가능한 녹색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구매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며, 이는 생산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녹색 지속가능발전의 방향으로 유도하는 중요한 촉매가 됩니다. GTL은 비즈니스 리더들과 지역사회 활동가들과 협업하여 개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탄소 캐시백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함으로써 녹색 지속가능발전의 사회적 모멘텀을 형성해 나아가고자 합니다.